[빅데이터뉴스=이병학 기자] 프로젝터 전문 기업 프로젝터매니아에서 스크린없이 영상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빔3 터치스탠드’를 5월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빔3 터치스탠드’는 지난 9년간 스토리빔, 스마트빔, 에어셀 브랜드로 미니빔 프로젝터에 집중해 온 이노아이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총 20여명의 전문 연구원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개발한 신제품으로, 스마트빔3와 결합하여 스크린 없이 눈앞에서 손가락으로 화면 및 각종 어플을 터치하여 게임은 물론 화면을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마트빔3 터치스탠드는 혁신적인 인터렉티브 기능을 탑재해 최대 17”화면을 터치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로, 터치스탠드에 빔을 결합하면 큰 화면을 테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고, 분리하면 휴대용 프로젝터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은 기존의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터치동작들이 가능하게 되며 정식 출시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스마트빔3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터치스탠드와 결합해 별도의 스크린없이 제품에 동봉되어 있는 터치펜이나 손가락을 이용해 태블릿, 전자칠판처럼 미니빔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전자칠판 기능으로 벽의 낙서를 방지할 수 있고, 아이와 함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낱말게임, 악기연주, 색칠공부 등 앱을 통한 시청각 학습을 하기 좋아 더욱 활용도가 높다.
기존에 출시 된 스마트빔3를 단품으로 이용할 경우 와이파이와 연결해서 유튜브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USB를 이용해 야외에서 영상을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미러링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기존과 동일하다. 스마트빔3 터치스탠드는 빔3와의 간편한 연결과 휴대성으로 편의성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프로젝터매니아 마케팅담당자는 “현대인의 생활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중요해질수록, 아이와 부모 모두 함께있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익숙해져가고 있다”라며, 프로젝터매니아는 이러한 부분을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빔3 터치스탠드’를 추천한다”라며, “가족 모두가 함께 경험하는 터치를 통해 관심사와 콘텐츠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이 늘어날 것”이라 설명했다.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프로젝터매니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