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빔프로젝터 전문 업체 ‘프로젝터매니아’가 최근 'PM1080'를 선보인 가운데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PM1080은 미니빔 최초로 방진 설계된 빔프로젝터로 먼지 유입을 최소화시켜 해외 유명 브랜드 못지않은 튼튼한 내구성과 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가정용 빔프로젝터로 호응을 이끌어 낸 해당 제품은 USB 연결을 통해 동영상을 바로 재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다. 또, 기존에 저렴한 저가 미니빔의 한계였던 상하 혹은 좌우만 되던 키스톤 방식에서 벗어나 상하좌우 모두 지원되는 기능을 추가시켜, 어느 장소에서나 사용해도 공간의 제약없이 사각형의 반듯한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여기에 해상도 1920*1080 풀HD 빔프로젝터로 약 50~60명 정도의 대형 회의실에서 사용할 정도로 선명한 투사 이미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회의, 가정, 업소, 학원 등 많은 인원이 모여있는 장소에서도 흐린 화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 마케팅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프로젝터매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PM1080은 2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풀HD 고화질의 영상을 보다 간편하게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지속적으로 발전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빔프로젝터를 계속해 선보일 예정이며, 사후 관리에도 문제가 없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