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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매니아 PJM-4000X] ★ 영상디지털 전문기자가 강력 추천합니다! ★
작성자
프로젝터매니아
등록일
2017-07-11
첨부파일
조회
2819

국산 프로젝터의 새로운 도전!


프로젝터매니아 LCD 프로젝터 PJM-4000X

합리적인 가격의 국산 프로젝터 PJM-4000X


프로젝터 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져가고 있지만, 대부분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프로젝터를 제조하는 곳은 LG가 거의 유일하다.
이 마저도 대기업 제품이다 보니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보면 외산 제품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런 시장상황 속에 프로젝터 총판 및 판매를 해오던
프로젝터매니아에서 직접 제조한 프로젝터를 들고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과거 국내 중소 제조사에서도 직접 제조한 프로젝터로 시장에
도전한 적도 있었지만, 높은 진입장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결국 사라지고 말았다. 국산 프로젝터가 성공하지 못한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었다.
당시 프로젝터의 가격은 지금과 비교하여 매우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아무리 가격을 낮춘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었고,
결국 소비자들의 관심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2017년 현재 상황은 조금 달라졌다.
중저가 프로젝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만산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이제는 100만원을 전후한 가격에서도 쓸 만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PJM-4000X는 예약판매만 1,000대를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프로젝터매니아의 첫 번째 제품 PJM-4000X는 모델명에서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4000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하는 XGA(1,024x768) 해상도의 프로젝터다.
최근 프로젝터의 트렌드인 밝은 밝기를 앞세워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프로젝터의 가격은 60만원대까지 끌어내렸다는 점이다.
예약판매만 1,000대를 돌파했다는 점만 보더라도 강력한 가격 경쟁력은 프로젝터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프로젝터매니아가 내놓은 첫 번째 제품 PJM-4000X는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PJM-4000X

준수한 만듦새와 디자인


프로젝터의 제조사들은 디자인을 통해 자사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다. 프로젝터는 제품 특성상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발열이나 빛 누출 같은 화질에 직결되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제조사들은 자사의 기술을 총 동원하여 예쁘면서도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PJM-4000X는 원 톤 화이트 컬러를 채택하여
깔끔함과 심플함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만듦새가 우수하여 웬만한 입문형 프로젝터를 상회한다.
또한, 넉넉한 크기의 케이스를 사용하여 발열에 대한
대책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이트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PJM-4000X 전면. 렌즈는 정면기준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PJM-4000X는 정면 기준 전면 좌측에 렌즈가 위치하고 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프로젝터들이 별도의 렌즈 캡을 제공하고 있는데 반해, 이 제품은 렌즈 캡이 없다.
렌즈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렌즈 캡이 필요 없도록 렌즈 전면에 필터를 장착하고 있으며,
필터를 통해 내부의 먼지 유입 방지는 물론 별도의 렌즈 캡이 필요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프로젝터를 천장에 설치할 경우 렌즈 캡은 사실상 쓸모가 없으며
차라리 필터를 제공하는 것이 제품의 내구성에 있어 더 큰 장점을 제공한다.

렌즈 필터를 비롯하여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부분이 구석구석에서 목격된다.

별도의 렌즈 캡 대신 필터를 제공하여 먼지유입을 막는다.

전면에는 높이 조절기구를 제공하여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PJM-4000X 상단. 조작버튼과 상태 LED 등이 위치한다.

조작버튼과 상태표시 LED

각종 로고들이 인쇄되어 있다. Made in Korea 로고가 눈에 들어온다.

좌측 상단에는 프로젝터매니아 로고가 있다.

하단에는 모델명이 인쇄되어 있다.

PJM-4000X의 후면을 살펴보면,

프로젝터에 필요한 필수적인 단자들을 제공하고 있다.


단자의 구성이 풍성한 편은 아니지만, 활용빈도가 낮은 단자들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필수적인 단자들만 제공하고 있어 제조원가 상승요인을 억제하고 있다.
제공하는 단자는 HDMI를 비롯하여 D-Sub RGB 입/출력, 컴포지트 비디오 입력을 제공한다.
HDMI 단자는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와 호환되어 일반적인 블루레이/DVD 플레이어,
비디오 게임기 외에도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대화면을 볼 수 있다.
단자의 구성을 보면 홈시어터부터 데이터급 프로젝터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프로젝터의 밝기가 점차 밝아지면서 홈시어터와 데이터급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는 추세다.
PJM-4000X 역시 범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제품이다.

PJM-4000X 후면

입출력단자는 필수적인 단자를 제공하고 있다.

전원케이블 단자는 후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측면에는 발열을 위한 냉각팬 2개를 제공한다.

대형 먼지 필터를 제공하여 먼지유입을 억제한다.

리모컨. 백라이트는 지원하지 않는다.

메뉴&인터페이스


PJM-4000X의 OSD(On Screen Display)는 국산제품답게 외산 프로젝터에 비해 보기 편한 메뉴를 제공한다.
메뉴는 모두 5개의 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큼직한 메뉴로 시인성이 좋으며, 한글을 제공하여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국산 프로젝터의 경우 한글을 지원하더라도 번역 등의 오류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종종 발견되는데,
PJM-4000X에서는 이러한 부분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한글 외에도 다양한 언어를 제공하고 있는데, 수출을 염두해둔 설정으로 보인다.
영상모드는 다이내믹, 시네마, 컬러모드, 칠판모드의 4종류를 제공하여,
가정은 물론, 업무용, 학원 등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메뉴는 모두 5개의 탭으로 구성된다.
투사방식 등을 설정할 수 있는 ‘표시’ 메뉴

한글을 지원하여 쉽게 설정할 수 있다.
화질을 조정하는 ‘색상 조정’ 메뉴

램프 관련 설정을 할 수 있는
‘설정’ 메뉴

언어 및 세부 기능을 설정하는
‘고급설정’ 메뉴

입력신호 및 램프상태 등을 표시하는
‘정보’ 메뉴

4,000안시루멘의 밝기를 앞세운 시원한 영상


PJM-4000X는 1,024x768(XGA) 해상도를 지원하는 3LCD 방식을 사용한다.
외국산 중저가 프로젝터들이 대부분 DLP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과 달리 3LCD 방식을 사용하여
밝기, 화질, 색상 표현력 등의 장점을 이어받고 있다.
3LCD 프로젝터의 대표주자는 엡손(Epson)이 대표적이다.
3LCD 방식은 프로젝터의 밝기가 밝아질수록 싱글 칩 DLP 방식에 비해 더 많은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3,000안시루멘 이하의 제품에서는 두 방식 간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4,000안시루멘 이상의 밝기가 되면 색상 표현력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3LCD 방식이 정확한 색상 표현력을 제공한다.

테스트에 사용한 레퍼런스 블루레이 데모 디스크

최근 주력으로 자리잡은 풀HD(1,920x1,080)에 비해 해상도면에서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이 제품의 타깃이 프로젝터 입문자부터 업무 및 학원 등 범용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활용에는 문제가 없다.

해상도로 인해 근거리 시청 시 격자감이 느껴지지만, 실제 3미터 정도의 시청거리에서는 크게 신경 쓰일 수준은 아니다.
특히, 4,000안시루멘이라는 압도적인 밝기로 인해 완벽한 차광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영상을 시청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수동방식의 줌/포커싱은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초점과 화면 크기를 설정할 수 있다.

실제 영상을 시청해보면 3LCD 방식 특유의 화사함에

밝기가 더해져 임팩트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밝은 밝기의 장점으로 실내등을 켜 놓은 상태에서도 크게 불편함 없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었다.
밝은 밝기로 인해 블랙의 표현력은 상대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최근 프로젝터가 블랙을 어느정도 타협하는 대신
명부의 밝기를 높여 콘트라스트가 높은 영상을 구현하고 있기에 이러한 부분은 밝기로 상쇄가 가능하다.
하지만, 칠흑 같이 어두운 장면에서 들뜨는 블랙 표현력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PJM-4000X는 해상력의 부족함을

밝기와 명부 콘트라스트로 극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산 입문형 제품들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주변부의 화질저하, 해상력 감소 등의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으며,
가격대를 생각하면 매우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색상의 표현력도 과하지 않아 자극을 줄였으며,
밝은 밝기를 제공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시청해도 눈의 피로도가 높지 않다.
특히, 2D/3D 애니메이션에서는 3LCD 방식의 장점이 잘 표현되어 화사하고 편안한 영상을 제공한다.

Made in Korea의 가능성을 보여주다!


프로젝터매니아가 Made in Korea의 첫 번째 제품으로 선보인 PJM-4000X는 밝기와 화질, 가격의 삼박자를 갖춘 제품이다.
특히, 외국산 프로젝터의 복잡한 유통과정을 단순화시켜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XGA급으로 해상도 면에서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4,000안시루멘의 밝은 밝기와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은 PJM-4000X의 장점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10,000시간이라는 긴 램프 수명과 저렴한 램프 교체비용도
외국산 프로젝터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PJM-4000X의 첫 데뷔무대는 이러한 장점을 앞세워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후속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외국산 제품이 주류를 이루던 프로젝터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진
PJM-4000X는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입문자는 물론 업무용이나 학원 등의
수요자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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