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홈씨어터를 시작한지는 4년, 프로로직부터는 8년이 되는군요.
그동안 많은 기기를 거치며 이번만 이번만 하면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이젠 안정된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여러분은 이해하실것입니다.

아파트 1층으로 이사하면서 방하나를 그것도 안방을 전용룸으로 꾸몄습니다. 
영화에서 우퍼의 필요성에 아쉬어 했지만 아래층의 눈치에 2년전 스피커 업그레이드에서 제외된, 그
리고 언제나 가지고 싶어했던 린의 시즈믹으로 교체하고나니 영화보는 느낌이 전혀달라짐을 느낍니
다.

쑥스럽지만 사진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전면입니다.

 


이사하면서 기존 120인찌에서 100인찌 퓨어매트2 플러스로 교체했는데 가벼워서 장착하기가 편했습
니다. 색감은 좋아졌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솔직히 잘모르겠더군요. 동시에 비교하기전엔....

메인의 닌카의 소리를 더욱 좋게하는 시즈믹입니다. 가격이 예전보다 엄청올랐더군요.


좌측면입니다. 타이틀랙의 위치가 적당치 않아 전면 좌우에 달았는데 그런데로 괜찮군요. 그동안 사
모은 타이틀이 꽤됩니다. 제가 학창시절부터 영화광이라서.....


프로젝터는 엡손 TW-500인데 명성에 큰기대를 한탓인지 업그레이드에 큰만족은 얻질못했지만 그런
데로 만족합니다. 시프트를 줄리기위해 브라겟사이에 100 mm연장봉을 사용했는데, 남들이 잘달았다
고 칭찬하네요.
그아래 리클라이너는 음악, 영화, 책을 볼때 안락함을 선사해주는 놈입니다. 너무 비싸서 2개는 못샀
습니다.




LP의 추억을 버리지 못해 구입했던 테크닉스 턴입니다. 애들이 바늘 한번 해먹었습니다. 그후론 접근
금지시킵니다.




잠시 시간이 남아 처음으로 올려보는데 힘드네요. 사진 상태도 엉망이고.. 다음에 잘 정리해서 다시
한번 올릴께요.

참 그리고 전면에 검은색은 도배하려다 6mm 흑색보드 10장으로 처리한것입니다. 18,500원 들었네
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취미생활하세요. 

(출처 : DVD Prime / 작성자 : 영화사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