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를 키우던 때라 리어를 묶어 놨습니다..

그후에 둘째가 태어나고, 집에 번개가 떨어져서 잘 쓰던 LG29인치가 폭발(?)하여 HDTV로 바꾸는 
등 
시스템이 대폭 바뀌었지요.. 가장 큰 변화는 장기대출이나마 아파트에 입주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시스템은 .. 이렇습니다.


먼저 전면입니다..

번개덕분에 구입한 JVC 32인치입니다.. 셋탑은 LG LST-2200입니다. 야마하 730과 파이오니아 757A
를 
사용하고 있고, 프론트와 센터는 미션입니다.
비디오도 JVS 슈퍼비디오입니다.. AV초창기에 좋은 거라는 꼬드임에 넘어갔죠.. 
아이들 비디오용으로만 사용중입니다.. 주인을 잘못 만난건지.. 
스크린은 이번에 공구한 시네마매트입니다.. 쉽게 생각했는데... 순간적인 착각으로 6번정도 재작업
을 했습니다.. 다시 하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a
배치가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카나레 10m, RGB 10m선이 조금 짧더군요.. 그래
서 배치가 ..-_-a


리어입니다.. 프론트와 센터는 미션인데.. 리어는 와피입니다.. 업그레이드 1순위인데.. 미션리어를 
구하기가 쉽지 않군요.. 사실 리어는 제가 착각해서 구입한 것입니다.. 판매자분이 말리기도 전에
포장을 뜯어서.. 그냥 쓰고 있다는..... 제 잘못이지만, 사실 아직 불만은 없습니다..
휴가를 내고 프로젝터를 설치하면서, DP에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역시나 실제 작업중에 걸리는게 많
더군요.. 경험이 최고입니다..
사진의 몰딩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깔끔하지요? 하루종일 혼자 고생했습니
다.
아직 선처리에 모자란 점이 있지만,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ㅜ.ㅠ
우리 둘째, 공주님이 출연했군요..


프로젝터는 TW-200H입니다.. 가격이 많이 떨어졌더군요.. 지금도 떨어지는 중일겁니다.. (당연한
가?)
조금 기다렸다 TW-500으로 갈까하다가 있을때 질렀습니다.. (집사람은 주식계좌도 없는 제가 주식
대박 터트린줄 안다는...)
화질에 대해 논할 실력은 없습니다만, 일단 HD화면은 마음에 듭니다. 뽑기도 잘 한 것 같구요..
하지만, 암부디테일에 대해 실망이 컸습니다.
특히나, 파이오니아 757A가 D4단자와 컴포넌트 동시출력이 가능해서 HDTV와 동시에 보니 그런 감
이 더
크게 다가오더군요...
게시판에서 제비님도움으로 입력레벨을 조정한 후에 조금 나아졌습니다만, 5년 사용계획이 단축될 
것도 같습니다.. 또 주식대박터트린다면요.. ㅎㅎ

브라켓은 자천공앙카가 아닌 날개가 펴지는 걸루 달았습니다.. 쉽지도 어렵지도 않았지만, 위치선정
에 실패해서 뒤편으로 구멍이 조금 보입니다.. 제법 튼튼합니다..
몰딩이 양쪽이 조금 다른 게 보이시나요? 오른편은 스피커선만 지나가지만, 왼편은 전원선, 컴포넌
트,RGB,스피커선.. 이라 색깔이 달라도 조금 큰것으로 썼습니다.. 그래도 간신히 들어갔습니다..
10M S비디오선은 넣을 엄두를 못내서 썩히고 있습니다.. 어차피 10M로는 비디오까지 가지도 못하지
요..
그리고 아이들 비디오를 프로젝터로???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방입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일부러 흔들었다는.. 지저분한 책상과, 서적들..)
HTPC가 방으로 이사를 와있습니다.. 거실사용목적으로 다인케이스까지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그사이 벌써 꼬마가 인터넷을 즐기는 5살이 되어서 방에 들어왔습니다..
요즈음 저는 아이들 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DVD로 편집하려고 시도중입니다..
폅집보드,DVD라이터, 캠코더 삼각대를 새로 구매했지요..
santa dvd 라는 프로그램으로 DVD작업까지 완성했는데.. PC에서는 음성이 나오는데, DVDP에서는 
영상만 나오는 군요.. 이걸 빨리 해결해야 할 텐데.. 누구 아시는 분 없으신가요? 

요즘 제 관심사는 DVD제작과, 작은 방의 HTPC의 프로젝터와 연결 입니다...
조금씩 방법을 찾아가야겠지요..



그동안 모은 타이틀입니다.. 선물받은 따오반과, 입문초창기에 모았던 어둠의 CD도 조금 보이네요..
그당시 모은 CD들을 처분중입니다만, 처분이 조금 난감하네요.... 특히나 애니메이션CD들은 아이
를 위해서 남겨놓고도 싶고, 성장해서는 보지 않을 것 같고.. 설마 지금 모으는 DVD들도 같은 처지가 
되지는 않겟지요..

스크린샷사진도 올리고 싶습니다만, 사진내공이 없어서 망설여지는 군요.. 
나중에 생각나면 올려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들녀석의 하트~~ 받아 보실렵니까?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DVD Prime / 작성자 : 하트컨트롤러님) 




안녕하세요.. 눈팅회원 하트컨트롤러입니다..

지인을 통해 DVD를 접하고 3년만에 프로젝터까지 왔습니다.. 저가 일체형에서 조금씩 조금씩 업그레
이드를 해왔습니다.. 실제 들어간 돈을 집사람이 알면 도끼눈을 뜰 듯.. 아르바이트에 인센티브착복 
등.. 많은 우애곡절(?)이 있었지요.. 

사진은 취미가 없어서,.. 화질이 고만고만합니다.. 감안하고 봐주세요..

맨 처음 시스템은 사진과 같았습니다.